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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vs 청년희망적금 비교분석 총정리

by 오로시:)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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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와 청년희망적금 대상, 신청방법, 비교분석 총정리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미래를 위한 투자로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내용이 바로 청년도약계좌와 청년희망적금입니다. 청년들이 자금을 모으기 좋게 적금으로 기존 이율에 우대 이율과 세제 우대까지 해서 많은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청년희망적금은 신규 가입을 불가능합니다. 대신 청년도약계좌가 곧 출시합니다. 중복가입은 불가하니 지금부터 두 사업의 장단점을 비교하여 선택에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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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적금이란? (현재 가입 불가)

사회초년생 또는 저소득 청년의 저축 장려 및 장기적 안정적 자산관리행태 형성을 통해 취약한 경제기반을 보완하고 청년의 경제적 자립 역량 제고를 위한 적금, 적금 만기시 은행 이자에 더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저축장려금을 추가 지원하고,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 단 취약한 경제기반을 보완을 목적으로 한 만큼 소득 문턱이 낮아 가입할 수 있는 커트라인이 낮음.

 

대상

  • 연령: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 (병역 이행 시 병역 이행 기간은 연령 계산에 산정하지 않음(최대 6년)
  • 소득: 직전 연도 과세기간 (21년 1월 ~ 12월) 총 급여액이 3,600만 원(종합소득금액 2,600만 원) 이하인 사람

납입 금액

  • 월 최대 50만원

가입 기간

  • 2년

지원금 혜택(금리)

  • 1년 차 2%
  • 2년 차 4% 

청년희망적금 특징

청년들을 위한 정책 중 내일채움공제, 내일저축계좌,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청년두배희망 통장 등 다른 상품과 중복 이용 가능합니다. 단, 청년도약계좌야 중복 불가능합니다. 이미 가입하신 분은 청년도약계좌 혜택과 비교하여 갈아타기는 가능합니다. 


청년도약계좌란? 

사회초년생 또는 저소득 청년의 저축 장려 및 장기적 안정적 자산관리행태 형성을 통해 취약한 경제기반을 보완하고 청년의 경제적 자립 역량 제고를 위한 적금, 적금 만기 시 은행 이자에 더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저축장려금을 추가 지원하고,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 단 취약한 경제기반을 보완을 목적으로 한 만큼 소득 문턱이 낮아 가입할 수 있는 커트라인이 낮음.

 

대상

  • 연령: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 (무직, 학생은 대상에서 제외 / 아르바이트도 가능)
  • 병역 이행 시 병역 이행 기간은 연령 계산에 산정하지 않음(최대 6년)
  • 소득: 연소득 6,000만 원 이하, 가구중위소득 180% 이하 
2023 기준중위소득 180%
1인 가구 3,740,206원
2인 가구 6,221,079원
3인 가구 7,982,669원
4인 가구 9,721,735원
5인 가구 11,395,238원
6인 가구 13,010,366원

납입 금액

  • 최대 40 ~ 70만 원

가입 기간

  • 5년

지원금 혜택 (금리)

  • 최소 3% ~ 최대 6%
  • 월 2.1만 원 ~ 2.4만 원 지급 
  • 3년간 고정금리, 2년간 변동금리 예정

청년도약계좌 특징

신청자의 수입에 따라 지원금 차이가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수입이 적을수록 더 많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월 납입액의 최소 3%에서 최대 6%까지 정부 기여금으로 제공해 줍니다.(2.1만 원~2.4만 원) 추가로 계좌에서 발생한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이 적용됩니다. 아래 표를 봐주세요.

개인 소득
(총급여 기준)
본인 납입한도(월) 기여금 지급한도(월) 기여금 매칭 비율 기여금 한도(월)
2,400만원 이하 최대 70만원 납입 시 40만원 6% 2.4만원
3,600만원 이하 50만원 4.6% 2.3만원
4,800만원 이하 60만원 3.7% 2.2만원
6,000만원 이하 70만원 3.0% 2.1만원
7,500만원 이하 - - -

 

  • 소득이 2,400만 원 이하인 경우 한 달에 40만 원 적금하면 매달 2.4만 원 정부지원금과 함께 이자 및 비과세 혜택
  • 소득이 6,000만 원인 경우 한 달에 40만원 적금 시 매달 1.2만원 정부지원금과 함께 이자 및 비과세 혜택
  • 소득이 6,000만원인 경우 한달에 70만 원 적금 시 매달 2.1만 원 정부지원금과 함께 이자 및 비과세 혜택
  • 소득이 7,5000만 원인 경우 정부지원금 없이 이자 및 비과세 혜택

청년도약계좌 vs 청년희망적금 공통점

우리나라는 이자 수익에 대한 15.4%의 세금을 내야 합니다. 이를 면제해 주는 것을 비과세라고 하는데, 청년도약계좌와 청년희망적금은 모두 비과세 혜택을 제공합니다.


청년도약계좌 vs 청년희망적금 차이점 

청년희망적금은 현재 가입이 불가하며 기존 가입할 수 있는 문턱이 너무 낮았지만 청년도약계좌는 가입할 수 있는 소득층이 넓어졌습니다. 일반 적금보다 당연히 혜택이 좋지만 고려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가입기간 5년. 3년간 고정금리, 2년간 변동금리입니다.

현재 금리가 오른 상태에서 일반 적금도 잘 찾아보면 높은 금리가 많습니다. 높아진 금리인 상황에서 3년간 고정금리, 그리고 아마 높은 금리가 잡힐 3년 뒤에는 변동금리가 된다는 점을 먼저 고려해봐야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금리 높아 이자 잘 받을 수 있을 때는 나라에서 정한 고정금리를 취하고, 금리가 낮아질 거라 예상되는 3년 뒤에는 낮아진 금리인 변동금리로 내 이자소득이 줄어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가입기간 5년, 가입 대상이 청년인 만큼 돈 지출될 곳이 많은 시기에 5년간 적금을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청년희망적금에서 청년도약계좌 갈아타기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는 중복지원이 안되기 때문에 이미 청년희망적금을 이용하신 분들은 중도해지를 하거나 만기 후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야 합니다. 중간에 해지할 경우 납입금은 당연히 받으나 정부 기여금이나 비과세 혜택은 사라집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만기까지 기다린 후 청년도약계좌로 다시 가입하는 게 좋습니다. 


청년희망적금, 청년도약계좌 중도 해지 해도 혜택 받는 사항

  • 가입자의 사망
  • 가입자의 퇴직
  • 사업장의 폐업
  • 천재지변
  • 장기치료가 필요한 질병
  • 생애최초 주택구입

청년희망적금, 청년도약계좌에 대한 한 줄 의견

청년도약계좌 가입 시 최대한의 혜택을 보기 위해 매달 70만 원을 넣기보다는 적당한 금액(상황에 맞게)으로 가입하고 유지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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