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튀르키예 지진 사망 사망자 5천명 이상, 연속 강진, 히로시마 원자폭탄 32개 위력?!

규모 7.8의 초대형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50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7일 AFP·AP통신 등에 따르면 푸아트 옥타이 튀르키예 부통령은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튀르키예에서만 최소 5000명 이상이 숨지고 2만534명이 다친 것으로 추산됩니다.

 

새벽시간에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규모가 더 커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래된 건물은 강진을 버티지 못하고 속속

붕괴되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 큰 피해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국경을 맞대고 있는 시리아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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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의 시작은 7.8 강진으로 튀르기예 가지안테프 서북서쪽 37km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어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서북서쪽 62km에서 6.7 강진이 연달아 발생합니다. 

끝이 아니고 첫 강진과 비슷한 규모의 7.5 강진이 발생합니다. 

거리가 좀 멀어지고 여전히 강력한 6규모의 지진이 발생합니다. 

10시 17분 부터 시작된 지진은 21시 02분까지 크고 작은 여진이 100회 이상 발생하였으며

큰 강도의 지진은 4차례나 연속 발생해 피해 규모가 최악의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거센 추위와 눈으로 구조 작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부디 조금이라도 더 피해가 생기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