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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같이갈래?/맛집,

인천 부평 청리단길 카페 크림380 카이막 바질토마토 추천

by 오로시:)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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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청리단길에 위치한 카이막 바질토마토 맛집 카페 크림 380에 다녀왔습니다.

 

 부평구청역에서 굴포천역으로 이어지는 곳에 형성된 인천 부평 핫플 청리단길이 있습니다.

 청리단길에는 핫한 곳이 많습니다. 특히 소박하지만 개성이 강한 카페와 맛집들이 모여있습니다. 오늘은 백종원이 극찬한 카이막 맛집으로 유명한 그리고 카이막만큼이나 맛있는 메뉴가 있었던 청리단길 카페 크림 380에 다녀왔습니다.

 시작전 청리단길 내돈내산 맛집을 모아봤습니다. 좀 더 살펴보고 싶은 신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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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380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380-4
0507-1390-9401
매일 11:00 - 22: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변 주차어려움 (청리단길은 주차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현재 공영주차장 공사 중입니다.)
부평구청역 3번 출구와 가까움

 


크림380 주차 가능한가요?

 크림380은 전용 주차장은 없습니다. 있다고 해도 가게 앞 한칸 정도? 대신 청리단길 외곽부터 골목 사이사이를 돌다보면 주차할 곳이 꽤 있긴 합니다. 하지만 워낙 복불복이라는 사실. 워낙 주차공간이 부족한 청리단길을 위한 공영주차장이 공사중에 있으니 좀 더 기다려보면 좋을 듯합니다. 참고로 저는 주말 점심시간에 한 바퀴 돌다가 자리를 발견하여 주차했습니다. 


크림380 내부는 어때요?

 위에  나온 사진처럼 크림380은 깔끔하고 따뜻한 화이트 우드로 꾸며져 있습니다. 작은 가게 안에 대략 6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으며, 날씨가 좋을 때는 외부에 있는 자리도 좋습니다. 제가 간 날은 살짝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남자 두분이 외부에서 카이막과 함께 커피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크림380 메뉴에 대해 알고 싶어요.

 크림380에 방문한 이유는 바로 카이막! 청리단길 카이막 카페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종원이 극찬했다는 카이막은 우리에게 은근 익숙한 맛입니다. 튀르키예의 유명한 전통음식인 카이막은 우유 지방을 그대로 농축시켜 고소하고 꾸덕한 맛과 부드러움이 공존합니다. 

 카이막 세트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토마토바질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카이막 세트와 토마토바질에이드 모두 강력 추천입니다. 메뉴판에 380크림라떼, 흑임자라떼, 버터크림라떼도 추천 메뉴이지만 딱히 끌리는 게 없으시다면 토마토바질에이드를 추천합니다. 

 딸기가 듬뿍 올라간 케이크는 홍대에서 구입하곤 하는데 11월에 주문해 보고 홍대에서 계속 주문할지 청리단길 크림380에서 주문할지 결정할 예정이랍니다. 


크림380 후기

 카이막 세트의 가격은 9,800원으로 작은 바게트빵에 꿀과 카이막이 함께 나옵니다. 구성대비 가격이 좀 있는 메뉴지만 그만큼 맛있기에 추천합니다. 카이막은 재고가 떨어져 품절인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아메리카노는 살짝 탄 향이 나는 커피로 제가 좋아하는 커피 스타일이었습니다. 커피 같은 경우는 개인 기호가 강하게 반영되는 만큼 평이 다르겠지만 스타벅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크림380 아메리카노도 좋아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마지막 토마토바질에이드! 토마토바질에이드의 가격은 6,300원으로 가격이 좀 있는 크림380의 시그니처 음료입니다. 사실 제가 꼭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토마토바질 에이드입니다. 토마노바질 에이드는 카이막과 함께 먹어도 따로 먹어도 좋습니다. 특히 카이막을 먹다보면 속이 좀 느글느글해 질수도 있는데(저만 그럴수도...) 거기에 시원한 아메리카노도 좋지만 청량감 가득하고 싱그러운 토마토바질 에이드와 함께라면 조화롭습니다. 너무 달지도, 너무 향이 강하지도 않지만 개성있고 청량한 토마토바질 에이드 한번 드셔보세요.  


크림380 마무리 

 인천 청리단길은 앞서 말했듯이 소소하고 개성이 강한 가게들이 많습니다. 오늘 방문한 크림380은 작고 소중한 카페의 느낌입니다. 청리단길에 방문하신다면 크림380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카이막 세트와 토마토바질 에이드를 먹기 위해 재방문할 의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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