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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같이갈래?/핫플,

포근한 책방 냄새가 묻어 나는 군산 동네책방 '마리서사'

by 오롯이, 오로시 2022.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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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지방을 여행 다닐 때
동네 책방이 보인다면
꼭 방문하곤 합니다.


그 곳의 향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것 같아


'지금 이 순간
내가 새로운 곳에 와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

 

군산 근대화거리에 있는
군산 동네책방 마리서사에 방문했습니다.


마리서사

전북 군산시 구영5길 21-26
매일 11:00 - 20:00 (일요일 11:00 - 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063-445-7364

 


 

군산 동네책방 마리서사 앞 칠판 문구는
주기적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이번엔 차.곡.차.곡

 

 



동네책방에 묘미는
큐레이팅된 책들을 둘러보는 것입니다.


아담한 공간에
북마스터의 생각이 고스란히 담긴
책들을 보면 그 곳의 향이 더욱 짙게 느껴집니다.


내부는 책 읽는 사람들을 위하여
촬영 불가입니다.


아쉬운대로
마리서사 내부의 일부를
외부에서 촬영했습니다.



고택을 그대로 유지한 마리서사는
눈에 담기에 그리고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

 



크고 상징적인 곳도 좋지만


마치 민들레 홀씨처럼
여러 곳에 작게 퍼져


주변이들에게 의미를 주는 것은
값지다 생각합니다. :)



군산 동네책방 마리서사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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