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포천에 형성된
'청리단길'
소박하고 조용한 거리
곳곳엔
감성가득한 맛집이 숨어있습니다.
청리단길에서
이미 핫한 동네빵집
'실리제롬'
그런 실리제롬에서 준비한
핫한 브런치카페
'빵요릿집'을
찾아갔습니다.
빵요릿집
인천 부평구 장제로257번길 9-7 101호
매일 10:30 - 21:00 (라스트오더 20:00)
0507-1330-4751
테이크아웃 10%
17시 이후 방문 15%
할인 이벤트 중입니다.
브런치카페지만
저녁에도 운영합니다. 흠흠..
하지만
메뉴가 너무 브런치다워서(?)
저녁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제 추측입니다. :)
처음엔
빵요릿집 건물 뒤로 찾아가
찾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앞에선 감성 가득한게
찾기 쉬우나
뒤에선 찾기 어려우니
앞으로(큰길가) 갑시다.
+ 주차정보
빵요릿집 건물 뒤와 빵요릿집 주변에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합니다.
내부는 넓고 쾌적합니다.
언제나 평타 이상인
우드 화이트
좌석은
긴 테이블 자리와 2-4인석 테이블 자리
그리고
단 하나밖에 없는
원형 테이블 자리가 있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비주얼이 좋아 주문하는데 오래걸렸습니다.
갈산동 브런치 13.0
바질페스토 파스타 14.0
단호박 스프 5.0
아이스아메리카노 3.8
주문했습니다.
맛있는 실리제롬 빵과
그 맛있는 빵으로 만든 맛있는 브런치메뉴라니
거기에
감성 한 스푼 추가 :)
넘치는 기대감을 갖고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면서
매장을 구경했습니다.
따뜻한 햇살에
기다리는 시간마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메뉴가 나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비주얼도 좋고 맛도 뛰어났습니다. :)
단호박 스프와 크루통 (스프에 넣어먹는 빵조각)의
부드럽고 달달한 맛
바질페스토파스타의
짭잘하고 오일리한 맛
갈산동브런치의
단짠단짠 정석의 맛
.
.
갈산동 브런치의
햄과 소세지, 아포가토는 짭잘하며
무화과 잼은 달달했습니다.
세 메뉴의 조화가
매우 훌륭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브런치 토마토의 상태(!?)
그리고
파스타에서 붙어 있던 머리카락(?)
제꺼 같진 않으나 제꺼 일수도 있고...
아쉬운 마음은 들었으나
크게 의미를 두진 않았습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해주었기에..
청리단길 빵요릿집
다음에 또 가고싶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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