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건강한 밥상 부평쌈밥맛집, 부평직화구이쌈밥

부평 한정식 맛집 쌈밥 맛집, 부평 직화구이 쌈밥 다녀온 후기

 

평소 부천 신중동에 있는 쌈밥집을 다니다가
부평에 맛있는 쌈밥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다녀왔습니다.


방문 전 간단한 검색으로 찾아보니
매장 내부도 깔끔하고

음식도 정갈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부평 직화구이 쌈밥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 90
0507-1330-2015
매일 11:30 - 22:00
주차 가능 (주차장 있음)

 

건물 1층에는 주차장, 2층에는 식당이 있었습니다.
필로티 구조의 건물에 주차장이라 좁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주차공간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매장이 크다는 것을

방문 전에 알 수 있었습니다.

 

부평 직화구이 쌈밥 매장 안은
매우 넓습니다.


넓은 공간에 테이블도 많지만
좋았던 점은 테이블도 큼직큼직하고

테이블 간 거리가 있어
모임 하기에 좋은 장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테이블이 커서 편하게 먹기도 좋고

이야기하기도 좋은 공간입니다.

 

부평 직화구이 쌈밥 메뉴판입니다.


가격도 메뉴도 가장 합리적인 점심특선이 아쉽지만

저녁에 방문했으므로 직화구이정식 2개 주문했습니다. 

 

 

여기에 2,000원 추가하여

찰솔밥 하나를 곤드레밥으로 변경했습니다. 

 

 

 

 

 

 

쌈을 드실 분들은 셀프코너에 있는 쌈을

직접 가지고 와야 합니다.

요즘 위가 안 좋아서 양배추 위주로 많이 가져왔습니다. 

 

 

쌈 코너 옆에는 나물을 비롯한 반찬들도 있어 

드실 만큼 추가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직화구이정식을 주문하고 곧이어 

바로 메뉴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전채요리인 

단호박 튀김, 견과류 야채샐러드, 잡채가 나오는데 

전채요리 모두 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반찬으로 나오는 나물들과 젓갈은 너무 맛있었습니다.

 

 

 

 

 

 

곧이어 찰솔밥과 곤드레밥이 나왔습니다. 

곤드레밥은 반찬 나물을 넣고 간장소스에 비벼 먹어도 맛있고 쌈을 싸서 먹어도 맛있어서 

밥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파채 직화구이에 쌈 싸서 먹고 

찌개 한입 하고 

 

 

밥이 밥을 부르는 건강한 식사였습니다.

 

 

 

 

 

 

솥밥 코스 다들 아시죠

 

 

배불리 맛있게 드신 뒤 

솥에 붙은 누룽지에 물 부어서 만든 

고소한 누룽지 밥에 따뜻한 숭늉으로 한입 

 

 

아무리 배불러도 한입은 해야 아쉽지 않습니다.

 

 

 

 

 

 

부평 직화구이 쌈밥에 좋은 점은 

디저트로 블랙커피, 믹스커피 

그리고 

추억의 팥빙수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우유 눈꽃빙수는 아니고

물로 만든 눈꽃빙수에 연유와 팥을 듬뿍 올리고 한입 하니 

너무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떡이 없어서 좀 아쉽습니다.

 

 

 

 

 

 

배불리 먹고 나가는 길에 보니

반찬을 비롯하여 건강식 두부과자 등 많은 제품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식사 메뉴 자체의 맛은 부천에 있는 쌈밥집이 더 맛있었으나 

 

 

주차의 편리성, 매장의 쾌적성, 쌈밥의 맛, 디저트까지 생각해보면 

방문하기에 좋은 선택이었습니다.